며칠째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. 환경부와 경상북도는 ‘미세먼지가 심하니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라’는 문자메시지를 아침마다 보내고 있습니다.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가 들어올 것 같고, 그냥 닫고 있으려니 공기가 탁한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? 공기 청정기라도 한 대 사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. 미세먼지는 황사와 함께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도 있지만, 우리나라 자체 생산된 것이 더 많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 미세먼지를 줄이려면 당연히 국가에서 정책적인 노력을 해야겠지만 개인적인 노력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.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가 많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이를 줄이려는 노력은 게을리하는 것 같습니다. 쓰레기 하나라도 적게 만들려는 노력, 비닐 한 장 덜 쓰려는 노력, 난..